모기지 대출 거부 이유는 DTI
DTI - The debt-to-income rate 미 부동산 중개인 협회(NAR)가 지난 1년여간 주택 바이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기지 대출 거부 사례 중 약 40%는 DTI 비율 때문이었다. 모기지 대출이 거부되는 가장 큰 이유는 수입 대비 부채(The debt-to-income ratio·이하 DTI)인 것으로 나타났다. DTI는 월 지출 총액을 월 수익으로 나눠 계산한다. 지출에는 자동차 페이먼트, 은행 대출을 통한 빚, 크레딧 카드 밸런스의 약 2%, 모기지 빚 등 이다. 일반 금융권에서는 모기지 대출시 이 비율을 약 28~30%선으로 두고 있지만 크레딧 기록과, 월 수익이 안정적일 경우 기관별로는 35~36%까지도 대출이 가능한 편이다.이 비율이 높더라도 다운페이먼트 금액이 많거나 다른 담보가 있을 경우 대출이 가능하다. 신청전에 40% 이하로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한편 DTI를 제외한 대출 거부 이유로는 크레딧 점수(신용점수)와 확인할 수 없는 수입원이 각각 23%였고 저축 등 예비 자금 부족도 12%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