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동산 & 경제 주간 뉴스레터

🔴 지난주 핵심 요약 금리 급락 - 무역 전쟁 재점화 지난주 미국 국채 금리가 약 0.10% 하락했습니다. 중국과의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면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미국 국채로 몰렸기 때문입니다.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1일부터 중국산 제품에 추가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소식에 글로벌 증시가 크게 흔들렸고, 경기 둔화와 고용시장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졌습니다. 다만 이후 긴장이 다소 완화되며 시장도 일부 반등했습니다. 향후 미중 정상회담 결과에 따라 관세 정책이 달라질 수 있어 계속 주목해야 할 상황입니다. 📅 이번 주 주요 일정 정부 Shutdown으로 조용한 한 주 예상 이번 주는 정부 Shut down이 계속될 경우 경제지표 발표가 거의 없는 "가벼운 한 주"가 될 전망입니다. 주요 일정: 소비자물가지수(CPI): 원래 10월 15일(수요일) 발표 예정이었으나 10월 24일로 연기. 사회보장연금 생활비 조정 계산에 필수적인 데이터라 Shut down과 무관하게 발표됩니다. 연준 인사 발언: 이번 주 15건의 연준 인사 발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가 몇 달 안에 종료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Shut down 시 연기될 보고서들: 소매판매 Retail sales (목요일) 생산자물가지수 PPI (목요일) 주택착공 및 허가 housing starts and permits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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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부동산 Richard Choi

정부 폐쇄가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현재 진행 중인 연방 정부 셧다운이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리해 드립니다. 특히 주택 구매나 임대를 계획 중이신 분들께는 꼭 알아두셔야 할 내용입니다. 핵심 요약 정부 폐쇄로 인한 주요 영향: 연방 공무원 수백만 명의 급여 지급 중단 → 모기지·임대료 납부 차질 연방 보증 모기지 처리 지연: 영업일 기준 일일 2,500건 이상 지연 예상 HUD 프로그램 중단으로 저소득층 주거 지원 차질 경제 지표 발표 지연으로 연준의 금리 정책 불확실성 증가 1️⃣ 이미 한계에 도달한 2025년 주택 시장 임차인의 부담 평균 미국 가구는 소득의 **28.9%**를 임대료로 지출 (2025년 8월 기준) 적정 임대료(소득의 30% 이하)를 유지하려면 연 $80,000 이상 필요 2020년 이후, 연 소득 $100,000 이상 필요한 대도시가 두 배로 증가 주택 구매자의 현실 대다수 대도시에서 주택 구매 가능 소득이 일반 가구 수준을 초과 팬데믹 이전 대비 높은 모기지 금리로 첫 주택 구매자의 구매력 약화 이미 예산과 저축이 부족한 상황에서 추가 부담 발생 2️⃣ 정부 폐쇄가 가져올 구체적 문제들 모기지 처리 지연 FHA, VA, USDA 등 연방 보증 대출 처리 속도 저하 감정 평가, 인수 심사, 서류 작업 적체 마감(Closing)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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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폐쇄가 주택 시장에 미치는 영향 분석
뉴저지 부동산 Richard Choi

연준이 금리를 인하했고, 추가 인하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것이 주택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연준(Fed)의 결정 지난주 연준(Fed)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습니다. 올해 안에 두 번 더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하지만 이미 시장에서 예상했던 움직임이라서, 모기지 금리에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모기지 금리는 보통 10년 만기 국채 금리(The 10-year Treasury yield)를 따라가는데, 이번 발표 후 오히려 국채 금리가 살짝 올라갔습니다. 모기지 금리 전망 시장은 연준(Fed)이 더 빠르게 금리를 내릴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연준은 점진적으로 낮추겠다는 입장입니다. 연준 전망: 기준금리는 2027년까지 3.25~3.5% 수준 시장 기대: 내년 말까지 2.75~3% 이 차이 때문에 모기지 금리는 크게 내려가기는 어렵다는 전망입니다. 만약 2026년 금리 인하 속도가 느려지면, 국채 금리와 모기지 금리가 다시 오를 수도 있습니다. 주택 시장 영향 최근 한 달간 국채 금리와 모기지 금리가 조금 낮아지면서 주택 구매 비용이 줄어든 효과가 있습니다. 집값 상승도 둔화(전국 평균은 거의 제자리, 주요 대도시는 하락세) → 구매자 부담 완화,이로 인해 일부 바이어와 건설사(빌더)들이 조금 더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집주인(셀러)들은 여전히 소극적입니다. 8월 신규 매물은 2018년 이후 최저 수준. 경제 불확실성 때문에 많은 집주인들이 “일단 보류”하는 분위기입니다. 결론 금리 인하 = 모기지 금리 급락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최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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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금리를 인하했고, 추가 인하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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