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내집 사이즈 APN

(APN)Assessor’s Parcel Number 집 가격을 정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실제로 주거할 수 있는 크기, 즉 건평이다. 일단 정해진 가격에서 그 집의 건평 크기를 나누면 스퀘어피트(SF)당 단가가 나오게 된다. 은행에서 융자를 해줄 때도 최근 3개월 내 팔린 집을 1~2마일 반경 내에서 찾아 비교하며 감정가를 뽑는다. 그 집의 위치, 컨디션, 마당 크기 등 모든 조건을 참조는 하더라도 일단 건평을 위주로 주변에 팔린 집과 비교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셀러 중에는 패티오, 발코니, 가라지 등도 집 안에 있는 공간이나 주거 공간, 즉 건평에 해당하는 줄로 착각하고 이미 타이를 회사에서 뽑은 자료를 모두 준비해 간 에이전트와 서로 다른 의견을 내는 일이 허다하다. 때론 그 전 셀러한테 잘못된 정보를 듣고 그대로 믿고 있다가 막상 팔 때 큰 곤란을 겪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간혹 오래된 지역 중엔 재산세를 적게 내기 위해 일부러 실제 크기보다 작게 카운터에 등기할 때는 집을 팔려고 내놓기 전 리스팅 에이전트와 의논하면 타이를 회사에 의뢰해서 정확한 크기를 뽑아 제대로 된 집 크기를 산정해서 제값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 주택의 주거 면적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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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부동산 사기 조심 하세요

사이트에 사진·영상 올리고 낮은 가격으로 유혹 최근 지속적인 렌트 상승으로 임대난이 심해진 틈을 타 한인 대상 온라인 부동산 사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사기범들은 팬데믹 이후 ‘뉴노멀’이 된 온라인 거래 트렌드를 이용한다. 부동산 사이트에 매력적인 조건의 매물을 올리고 문의가 오면 준비해 둔 사진과 영상을 전송한다. 코로나로 온라인 거래가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집을 직접 보지 않고도 구체적인 온라인 정보와 낮은 가격에 매혹되고, 사기범들은 임대난에 집을 구하지 못할까 불안해진 심리를 이용한다. 이때 소비자가 사기범의 개인 정보 등을 요청하면 “원하는 사람 많으니 못 믿겠으면 하지 말라”는 등 불편한 상황을 연출해 빠른 입금을 유도한다. 사기범들은 주로 가상 카톡 계정으로 대화하고 계좌 추적을 못하도록 타인의 계좌를 이용하기 때문에 신고해도 돈을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전국 규모 부동산 중개업체 ‘컴패스’의 한인 리얼터 레이 유씨는 “좋은 집이 시세보다 낮으면 ‘믿고 싶다’는 심리 때문에 급하게 계약하려고 한다. 입금 후 연락이 끊기거나 막상 가보면 해당 유닛에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등 사기 사례를 최근 너무 많이 봤다”며 “매물 비디오를 구하기 위해 고객인 척 브로커에게 접근하는 사기범도 있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렇듯 올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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