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Condominium) 구입을 고려해 봅시다
임대료 비싼 대도시 외곽, 콘도 구입 흔히 집을 구입할 때 조건으로 임대료를 비교하는 경우가 있는데 임대료가 비싼 대도시에서는 외곽 지역의 콘도 구입이 대체 방안이 되고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주택 가격이 급등하면서 덩달아 임대료가 큰 폭으로 오른 지역에서는 콘도 역시 가격이 급등했고 나오는 즉시 모두 팔려 나갔다. 그래서 콘도는 일반적으로 아파트 임대의 대안으로 자주 거론된다. 이자율이 오르고 주택 매물이 줄어들수록 주택 구입을 하지 못하는 사람은 계속 임대하면서 살아야 하고 임대료는 더욱 오를 가능성이 높다. 이때 집을 구입할 수 있는 유력한 종류가 콘도라 할 수 있다. 콘도는 은퇴한 가족이 가끔 오래 살기도 하지만 대부분 학군을 찾아 가기 전 혹은 새로운 직장에 적응하기 위해 2~3년 머물기 위해 구입해 사는 사람이 많다. 그러므로 콘도는 비교적 단기간 집을 구입해 살기에 적합한 주택 종류라고 볼 수 있다. 콘도 대 아파트 콘도미니엄과 아파트는 큰 건물에 일정 공간의 거주지를 얻어 산다는 점에서 완전히 똑같아 보일 수 있지만 차이점은 해당 부동산의 소유 여부와 관련이 있다. 콘도는 원할 때 사고, 소유하고, 언제든 팔 수 있는 집이다. 그런데 아파트는 임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