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월동 준비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오기 전 홈오너들이 지금부터 시작해야 할 주택 관리법을 알아봤다. 뒷마당 청소 겨울이 오기 전 마당에 떨어진 낙엽과 잡초 제거는 필수다. 낙엽은 겨우내 잔디의 호흡을 막아 곰팡이 및 해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으므로 지금부터 정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 또 마당에 어질러져 있는 장식물이나 오래된 화분도 정리하면 미관상 깔끔할 뿐만 아니라 폭우 시 이로 인한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다. 배수시스템 점검 겨울과 여름의 강수량은 달라 질 수 있다. 스프링클러 사용 빈도 및 시간을 여름철 보다 많게 조정하는 것이 좋다. 또 배수시스템 및 물받이도 점검해 빗물과 눈이 녹았을 때 원활히 흐를 수 있게 해주면 폭우 시 집 안팎으로 빗물이 범람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겨울에 폭설이 쏟아 진 뒤 녹으면서 내려가는 물 피해로 고생한 홈오너라면 폭우에 대비해 빗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배수장치를 전문업체에 의뢰해 설치하는 것도 고려해 볼 만하다. 토양 관리 겨울엔 토양 습도가 여름보다 높아지므로 통기 작업을 통해 토양이 충분히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토양에 공기가 잘 통해야 뿌리까지 산소 공급이 원활해지고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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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