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정책과 미국 부동산

트럼프 정부출범 이후 2025년 전문 기관들의 분석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2025년 미국 부동산 시장에 대한 주요 전문 기관들의 전망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기관별 부동산 시장 전망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 주택 가격: 전년 대비 2%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 주택 가격은 41만 700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전망: 추가적으로 2% 상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기지 금리: 6%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특징: "집값 폭락은 없을 것이며, 6%대 금리가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레드핀(Redfin) 주택 가격: 4%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문 기관 중 가장 높은 상승률 예측입니다. 재고 부족으로 인해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렌트 시장: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해 많은 이들이 세입자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렌트 가격: 완만하거나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기지 금리: 최대 7%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징: 신규 임대주택 공급이 증가함에 따라 렌트비 인하 및 다양한 프로모션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질로(Zillow) 주택 가격: 2.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모기지 금리: 6.5%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징: 중서부, 남북부, 남서부 지역이 구매자에게 유리한 시장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기지은행협회(MBA) 주택 가격: 1.5% 상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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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정책과 미국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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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월 집값 역대 최고

지난 1월 거래된 미국의 주택 중간가격이 39만 6천900달러로 1년전 같은 기간의 37만8천600달러에 비해 4.8% 상승,역대 1월 집값으로 최고를 기록했다. 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의 발표에 따르면 미국의 주택 가격은 지난 19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북동부(47만5천400달러, 9.5%↑)와 남부(35만6천300달러, 3.5%↑), 중서부(29만400달러, 7.2%↑) 그리고 서부(61만4천200달러, 7.4%↑)까지 주요 4개 권역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가격이 올랐다. 가격대(전년동기 대비)별로는 10~25만달러 선인 중저가 주택 거래는 1.2%줄어든 반면 100만달러 이상 고가 거래는 17%나 증가했다. 신규 구매자가 전체 거래의 28%, 현금 거래는 전체의 29%로 조사됐다. 지난 1월 미국의 기존주택 판매 건수는 4개월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1월 기존 주택 건수(연중 조정치 적용)는 전월 대비 4.9%감소한 408만채를 기록했다. 기존주택 거래 건수가 감소한 것은 지난 10월 이후 처음이다. 직전달인 작년 12월 대비로는 판매가 줄었지만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2% 증가,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역별로 보면 북동부(50만채, -5,7%)서부(75만채, -7.4%),·남부(183만채, -6.2%) 3개 지역은 전월 대비 감소했고 중서부(100만채, 5.3%)는 거래가 증거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북동부와 서부 중서부의 거래가 늘었고 남부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국책모기지업체 프레디맥 집계 기준 30년 고정 모기지는 본격적인 금리 인하 이전의 7% 보다는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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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1월 집값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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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의 렌트비 부담 심각

22%는 수입의 전체를 렌트비로... 미국인들의 렌트비 부담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포털 레드핀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22%가 소득의 전부를 렌트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20%는 렌트비 충당을 위해 두 개의 일자리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13%는 은퇴 연금을 미리 앞당겨 사용하고 있으며, 노후를 위한 저축을 줄이고 있는 분들도 1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렌트비 폭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주택 건설이 필요하나, 실제 공급량은 기대치를 크게 밑돌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3.1% 감소하였으며, 아파트의 경우 1년 사이 건축 건수가 29.3%나 줄어들었습니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 또한 82만 1,000건에 그쳐, 이는 2022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장기간 지속된 저금리로 인해 주택 시장이 활황을 맞으며 집값이 급등하였고, 이 기간 동안 집을 구매하지 못한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렌트 시장으로 몰리면서 렌트비 또한 급등하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렌트비 상승 속도가 임금 인상률을 초과하고 있어 소득 대비 렌트비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내년에는 건설사들의 대출 부담이 줄어들어 주택 착공 건수가 증가할 가능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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