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융자

이자 낮아도 숨은 수수료 지불 주의해야타이틀·감정·에스크로 등 클로징비용 준비 바이어가 주택 융자에 대해 잘못 판단하는 몇 가지를 알아보자.  하나, 이자율에 너무 집착하는 경우다. 현재 이자율이 7%라는 가정하에 바이어가 6% 이하의 융자를 제공한다는 광고를 보게 된다. 이 광고를 내밀면서 똑같은 조건을 원하는데 이자가 적을수록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숨겨진 수수료를 찾지 못하고 더 많은 비용을 낼 수도 있음을 주의하자.  둘, 집을 사기 위해 은행에서 프리 어프루브를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그 융자가 완전히 승인된 것은 아니다. 승인을 위해서는 필요한 서류들이 있고, 사전 승인을 받을 때 거짓이나 대충 흘려 넘겨 답을 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한 달에 매달 1만 달러의 인컴이 있다고 답한 경우, 은행 계좌에 1만 달러 디파짓한 기록이 전혀 없다면, 문제가 발생한다.  셋, 대출 상품을 잘 알아보자. 바이어가 모든 상품을 다 숙지할 필요는 없지만, 기본적으로 내가 받을 융자가 30년 고정인지, 변동 이자인지, 원금이 빠지는지 아닌지 정도는 알고 사인을 해야 한다. 잘 알아서 하겠지 넘기지 말고 담당 융자 전문가와 기본적인 것들은 확인하도록 하자.   넷, 부동산 구매에는 계약금 외에도 부가적인 수수료가…

0 Comments

모기지 이자 내년 봄, 6%대 보인다

연준 금리인상 기조 종료 주택가격 상승률도 안정, 주택시장 활성화 기대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8%대에 도달했던 모기지 금리가 조만간 하향세로 전환해 내년 봄이면 6%대로 떨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주택 업계는 주택 시장 불황의 최대 요인이었던 모기지 금리가 본격적인 하락세로 돌아서면 그동안 관망세에 있었던 주택 바이어들이 다시 시장으로 돌아오고 셀러들도 집을 매물로 내놓으면서 주택 시장이 다시 활기를 띨 것이란 기대를 보이고 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2023년 11월16일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의 강도 높은 금리 인상 정책으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고 10월 아파트 임대료와 전체 주택 가격 상승률도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면서 “인플레이션 진정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기지 금리도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로렌스 윤 NAR 수석 경제학자는 “연준이 향후 금리 인하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고 채권시장도 금리 인하 쪽으로 반응하고 있다”면서 “모기지 금리는 곧 7% 초반대로, 내년 봄에는 6%대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주택융자 시장의 기준이 되는 30년 만기 모기지의 평균 이자율이 3주 연속 하락, 그동안 높은 이자율과 함께 매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온 바이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이날 전했다. 국책모지기기관인 프레디맥은 이날 최근 하락으로 30년 만기 모기지 평균 금리가 지난주 7.5%에서 7.44%로 낮아졌다고…

0 Comments
모기지 이자 내년 봄, 6%대 보인다
new jersey best realtor richard 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