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시장의 주요 통계의 의미

에이전트 300만, 주택 수는 1억1,970만 채 주택 소유율은 65%, 나이는 45세, 평균 8년 거주 주택 시장 참여자와 부동산 중개업자에 유용 전국 부동산 중개인 협회 (NAR)가 해마다 보고서 형식으로 발표하는 주택 시장의 통계를 살펴보면 시장의 흐름과 특징을 알 수 있다. 특히 집을 살려고 하는 구매자와 집을 팔려고 하는 판매자 그리고 누구보다 주택 매매 중개에 나서는 에이전트는 이 통계가 유용하게 쓰인다. 주용 통계치에 익숙해지면 주택 시장의 흐름은 물론 무엇이 중요한 요인이 되는지 알 수 있다. 집을 사기 전에 또한 집을 내놓기 전에 이 주택 시장 통계를 한번 검토한다면 시장에서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부동산 시장 개요 전국 부동산 중개인 협회 (National Association of REALTORS)의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에 564만 개의 기존 주택이 판매되었다.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2020년에 822,000채의 신규 주택이 판매되었다. 부동산 라이선스 법률 관계자 협회 (ARELLO)는 미국에 300만 명이 넘는 부동산 라이선스 사용자가 있다고 추정한다. 또한 전국에는 106,548개의 부동산 중개 회사가 있다. 부동산 중개 회사는 부동산 매매와 임대를 중개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미국 에너지정보청 (U.S.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의 상업용 건물 에너지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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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한인 주택 소유율 54.2%…아시아계 중 10위

미국에 사는 한인들의 주택 소유율이 아시아계 중 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주택금융청(FHFA)이 최근 전미 아시안 부동산협회(AREAA)의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주택공급, 대출, 금융정책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한인들의 주택 소유율은 54.2%로 미국내 아시아계 16개 민족 중 10위를 기록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아시아계 중 가장 높은 주택 소유율을 보인 것은 베트남계로 69.2%가 자가 주택 소유자였고 중국계(66.3%)와 일본계(66.5%)가 각각 2·3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필리핀계(4위·64.3%), 인도계(5위·62%), 라오스계(6위·62%), 태국계(7위·58%), 캄보디아계(8위·57%), 그리고 하와이 원주민(9위·55%)도 한국인 보다 주택 소유율이 높았다. 아시아계 중 주택 소유율이 가장 낮은 것은 네팔계는 33%였다. 주택 소유율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득(중간 소득 기준)은 인도계가 15만3050달러로 가장 많았고 필리핀계(10만7000달러), 중국계(10만3500달러), 일본계(10만2300달러)가 2~4위를 차지했다. 한국계는 10만달러(약 1억3400만원)로 5위에 올랐다. 단 한국계는 2년 전에 진행됐던 조사에 비해 중간 소득 증가폭이 18%로 가장 높았다. 한인들의 거주 비율은 LA 광역권(롱비치-애너하임 포함)이 가장 많았고 2위가 뉴욕- 뉴어크-저지시티였다. 3~5위는 워싱턴DC-알링턴-알렉산드리아와 워싱턴주의 시애틀-터코마-벨뷰 그리고 조지아주 애틀랜타-샌디스프링스-알파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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