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세일(Short Sale) 이란?
숏세일(Short Sale)은 집주인이 집을 팔 때, 그 집의 현재 가치가 남은 모기지보다 낮은 경우에 이루어지는 부동산 판매 방식이다. 이는 주택 소유자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대출금을 상환할 수 없을 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다. 숏세일의 주요 특징 1. 부채 초과: 집의 시장 가치가 주택담보대출 잔액보다 낮은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집의 현재 시장 가치가 70만 달러인데 대출 잔액이 80만 달러인 상황이다. 2. 채권자의 동의: 숏세일을 하려면 대출 기관 (은행)의 승인이 필요하다. 은행은 집을 팔아도 대출금을 전부 회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3. 신용 영향: 숏세일은 집주인의 신용 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집을 압류당하는 것보다는 신용 점수에 덜 심각한 영향을 준다. 숏세일의 과정 1. 부동산 소유자의 요청: 집주인이 숏세일을 원할 경우, 이를 은행에 요청한다. 집주인은 경제적 어려움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2. 채권자의 승인: 은행은 집주인의 재정 상태를 검토하고, 숏세일을 승인할지 결정한다. 이 과정에서 은행은 집의 현재 시장 가치와 대출 잔액을 평가한다. 3. 부동산 매물 등록: 숏세일 승인이 나면, 집은 일반 매물처럼 시장에 등록된다. 부동산 중개인을 통해 매물이 공개되고, 잠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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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2024